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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유통사에 저작권 보호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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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유통사에 저작권 보호기술 지원" - 2024년 6개 기업 선정 및 협약으로 저작권 보호 강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지난 6월 20일(목) 2024년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영상, 웹툰, 출판, 교육 콘텐츠 등 분야의 6개 기업과 협약을 완료했다. 보호원은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2021년부터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를 대상으로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저작권 보호기술의 상용화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거나 자체 보호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저작권 보호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3년간 보호원은 다양한 장르(음악, 영상, 웹툰, 웹소설, 출판 등)의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11억 5천만 원의 정부 국고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기업들은 저작권 보호기술 솔루션을 도입 및 개발하여 웹소설 1만 5천여 종, 웹툰 4천여 종, 음악 1만여 건, 악보 1만 7천여 건, 전자책 1만여 건 등에서 저작권 보호 성과를 이뤄냈다. 대표 사례로, 2021년 선정된 북큐브네트웍스는 Web-X DRM 기술을 웹툰과 웹소설에 적용하여, 2023년 12월까지 웹소설(15,358종, 2,926,379화), 웹툰(4,104종, 150,496화)의 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웹툰을 불법 캡처한 후 불법사이트에 유통한 것으로 의심되는 회원에 대해 워터마크 내 사용자 정보, 구매 목록, 결제 내역 등을 활용하여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었다. 보호원은 선정된 업체들에 대해 실효적인 저작권 보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한류콘텐츠의 지속적인 인기와 산업 성장으로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은 보호원 침해대응본부 정보기술부 담당자(02-3153-2456)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공공누리/CC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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