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를 잡기 위해 저작권 보호 유관기관이 뭉친다.

- 2021 저작권 보호 유관기관 열린 포럼 개최 -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 이하 보호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저작권 보호 유관기관 열린 포럼’ 이 12월 1일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9일 보호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음악, 영화, 방송, SW, 게임, 만화, 웹툰, 출판 등 각 장르별 다양한 저작권 보호 유관 기관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한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에서는 강원대 정진근 교수가 신기술에 대응하는 저작권 보호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두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현숙 소장, MPA코리아 손보영 대표, 게임물관리위원회 정래철 부장, 코니스트 강태진 대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이동규 대외협력실장이 장르별 저작권 보호 현안과 문제 해결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보호원 박주환 원장은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 걸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통해 저작권 침해 대응의 현장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포럼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도 효율적인 저작권 보호 정책 집행을 가능케 하겠다.”고 밝혔다.

붙 임.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