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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원-미국영화협회, 글로벌 저작권 보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연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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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미국영화협회, 글로벌 저작권 보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연장 체결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10월 1일 프랑스 리옹에서 미국영화협회(회장 찰스 리브킨, Motion Picture Association, Inc. 이하 MPA)와 글로벌 저작권 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MPA는 주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와 배급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며 불법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을 설립하였다. ACE는 아마존, 애플TV+,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소니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5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저작권 보호 연합체로 보호원은 ACE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불법복제 방지(anti-piracy) 공동 행사 개최 ▲침해 동향 파악 및 해결방안 논의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 활동 등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3년이며, 정기적인 평가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해 긴밀한 정보 교류, 인식 제고 사업 등 구체적 내용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워킹 그룹을 11월 17~1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다. 2023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은 태국 지식재산청(DIP), 디지털경제사회부(MDES) 등 태국 당국과 협력하여 한국 드라마, 미국 영화 등 영상 콘텐츠 6,400여 편을 불법 유통한 태국어 사이트(i***.com) 전체를 태국 형사법원의 명령을 통해 접속차단 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총 11개 사이트 접속차단을 완료하였다. MPA 글로벌 콘텐츠 보호 수석부사장 다니 바크사(Dani Bacsa)는 “보호원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은 글로벌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연장을 계기로 온라인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저작권 보호는 K-콘텐츠 성장의 핵심이며 우리 국익의 문제다”며 “MPA와의 협력을 통해 창작자가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고, 이용자가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보호원-미국영화협회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 사진 1부. |
| 공공누리/CC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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