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보호 리포터즈 해단식 개최

- 제2기 리포터즈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과 보호원의 저작권 보호활동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기자로 선발된 '저작권 보호 리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20명의 저작권 보호 리포터즈는 지난 7개월간 저작권 보호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보호원의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기사와 영상을 제작·확산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리포터즈의 활동으로 보호원의 공식 블로그 방문자 수가 활동기간 중 약 5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2배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리포터즈들은 기록영상을 통해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수료증 수여와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팀 부문 수상은 총 2개 팀, 개인 부문에서는 총 5명이 수상하였다.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지원(상명대학교 4년) 학생은 "지난 7개월간의 활동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기억이었다"며 "리포터즈 활동 이후에도 1인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서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저작권 보호 리포터즈의 활동이 많은 국민들의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해단식 이후에도 우리 사회에 올바른 저작권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